대면 수업으로 실습하는 요리학교 호텔조리학과, 2022학년도 입시 주목

작성일2021-08-03

조회수1336

 

[Cook&Chef 안정미 기자] 코로나19 4차 확산이 가속화되며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의 비상이 걸렸다. 대면 강의가 아닌 비대면 강의를 또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학생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확산되며 일명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0~21학번 학생들이 ‘실습, 취업, 스펙‘을 쌓아야 하지만 줄곧 온라인 수업 진행 및 현장실습 무산이 이어지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캠퍼스를 방문하지 못하고 졸업을 하는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지침에 의거 해 방역지침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발열체크, 동선파악 등을 철저히 준비해 대면 수업으로 정규학기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 한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가 있어 2022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리학교가 있다.

바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이다. 한호전은 20,21년 모든 계열 과정 실습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하며 우수한 방역 이행을 보여주었고 현재도 2021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요리학교 한호전 입학처 관계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외식조리과 등 조리학과(요리학과) 전공의 경우 실습을 통해 학생분들이 배워가는 역량, 기술,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비대면으로 대체한다면 장기적으로 취업, 스펙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봉착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대학교, 전문대 등 학교들이 각 최선의 노력을 통해 2학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호전의 경우 요리학교답게 호텔외식조리계열 실습실이 총 22곳에 달할만큼 많이 있기에 대면 수업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호텔스시조리과로 구성이 되어 있고 4년제 학사학위,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 박모 학생은 “호텔조리과 입학을 알아보며 시설, 취업률을 고려해서 한호전을 선택했고 특히 양식, 한식, 일식, 중식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점이 조리 전공 학교를 알아보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25학년도 신입생 모집

4월24일 ~ 5월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