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 호텔연계수업으로 호텔 식음료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작성일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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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마종수 기자] 2020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량은 9만35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7% 증가했다. 또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1억9064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3%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와인 수입액은 2억5481만 달러로 20.5% 증가했을 만큼 식음료 분야는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다.

성장하는만큼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에 따라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으로 대표되는 식음료산업관련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 흐름에 맞춰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식음료계열 종사자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의 경우 현장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데 커피는 로스팅, 부르잉, 커핑/스티밍, 라떼아트, 경영실무실습, 기본/창작메뉴, 머신케어로 이루어진 7대 분야로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와인과 칵테일분야의 경우 이론, 테이스팅, 양조, 서비스의 와인 4대 분야 칵테일이론 조주 플레어로 된 칵테일 3대 분야까지 교육하여 학생들을 식음료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기본 커리큘럼 교육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수업과 함께 분자음료, 트렌드칵테일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Embledon Hotel)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수업하고 경험할 수 있는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호텔식음료분야의 구성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텔에서 진행되는 실습과 함께 바리스타대학 한호전내에 위치한 실습실의 경우 소믈리에 자격증, 국내외 바리스타 자격증, 바텐더 자격증 등의 시험 고사장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좋은 시설을 자랑하며 와인양조, 칵테일, 로스팅, 커피추출 등 각 용도에 맞게 구성된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특강까지 진행하여 학생들은 재학 중에 여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국제 식음료 경연대회,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푸드&테이블 경연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고 수상하며 세분화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들의 지도, 학생들의 노력이 모여서 바리스타대학 한호전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및 대회수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문화된 교육과 자격증 취득, 각종 대회 수상으로 한호전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취업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교내에서 이뤄지는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현재도 내년 예비 졸업생들이 조기 취업을 확정지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한호전의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은 2년 과정을 졸업 후 특급 호텔 식음료 분야, 프랜차이즈 기업, 로스팅 기업, 커피 교육, 대형 로스터리 카페 등 식음료 각 계열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 호텔항공관광경영과정,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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