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호텔조리과, ‘적성검사·면접’ 통한 신입생 선발

작성일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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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장 서재실)가 수능 후 적성검사·면접을 통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스시조리과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란 학생들의 내신 및 수능과 같은 계량적인 성적이 아닌 소질, 가능성, 의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시제도이다.

 


한호전 입학처 관계자는 "호텔조리학과대학교와 달리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스시조리과를 지원한 학생들의 입학 열의, 배우고자 하는 적극성을 확인 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요리학교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공평한 입시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호전은 조리를 배우기에 적합한 커리큘럼과 실습환경, 전문 교수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메리트가 있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2년제호텔조리학과 및 호텔외식조리과를 비롯한 요리학과 대학생, 휴학생, 자퇴생, N수생,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진로상담이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호전 실습실은 다양한 방송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달고나 촬영 장면이 한호전 창조관 멀티 복합 실습실에서 촬영됐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교수 편, ‘철인왕후’, ‘두 번은 없다’ 등 각종 방송, 영화, 미디어 매체 촬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고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입생들의 장학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에 제공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호텔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약 50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체육시설, 독서실, 테라스, 농구장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상주하며 시설 및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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