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리턴’ 입학 문의 이어져

작성일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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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학교, 전문대, 전문학교에서 학위 과정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19, 20, 21학년도 신입학한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속칭 ‘코로나 학번’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취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꾸준히 대면 실습 수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용락 주임 교수는 “학교 내 방역 지침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정부 지침에 의거해 수업을 진행한 결과 대면 실습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우려와 달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제 생활화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내에서 철저하게 지키며 수업을 이어온 결과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조리학과로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입학관리부 관계자는 “전국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외식조리과 등 요리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실습수업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한호전 본교로 리턴 입학 및 신편입 문의를 많이 이어오고 있다”며 “2022학년도 입시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이를 통해 취업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근 리턴 입학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오징어게임이 열풍인 가운데 극 중 달고나 촬영 장면이 한호전 창조관 멀티 복합 실습실에서 촬영됐다.

특히 특성화 실습실이 구비되어 있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교수편, ‘철인왕후’, ‘두 번은 없다’ 등 방송, 영화, 미디어 매체 촬영장소로 인기를 얻어 교육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조리 촬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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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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