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베이커리매장 오픈

작성일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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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제과제빵학교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판매실습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엠블던 호텔’ 내에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실제로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만들어낸 빵을 판매와 함께 직접 매장관리까지 진행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낸 베이커리 메뉴는 일반적인 빵과 함께 직접 만든 케이크,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메뉴, 초콜릿 등의 상품 등을 선보이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호텔제과제빵학과 정민수 교수는 “학생이 직접 베이커리의 메뉴를 선정하고 직접빵을 만드는 것과 함께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본인의 능력을 더 상승시킬 수 있는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습의 의미를 알렸다.

호텔제과제빵학과정에서는 제과, 제빵, 공예 3대 교육 분야를 설정하고 집중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과제빵 분야와 함께 식음료 산업 전체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타 대학교의 실습과는 차별화된 한호전 만의 전문 실습은 학생들이 학교를 찾는 가장 큰 이유”라며 “제과, 제빵, 공예 각 영역의 전용 실습실을 구성하고 각 분야에 맞는 전임 교수진으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호텔과 베이커리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것들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제과제빵분야의 전문가로서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의 교육 커리큘럼은 현장 맞춤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고 제과제빵과정의 커리큘럼 특징은 전체 수업의 7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파티쉐와 블랑제로 양성하기 위한 심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디저트, 케이크, 냉동생지, 초콜릿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심화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어, 학생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학교에서 미리 익혀 졸업한다.

운영하는 과정으로는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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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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