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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불구하고 커피시장 만큼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폐업소식이 들려오지만 카페나 커피 관련 산업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커피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전문화된 인재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바리스타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의 선택 참고사항은 실습환경과 커리큘럼이다. 국내 최대 바리스타 실습시설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식음료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을 위해 재학생 대상으로 커피의 다양한 브루잉방법과 로스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커피 특강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 로스팅부터 커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설명, 전통적인 커피 추출법, 나중에 학생들이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각 상황들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수님만의 철학 및 노하우를 공개했다”며 “부득이하게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했고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생생한 특강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강을 진행한 신현봉 교수는 “커피의 특별한 추출법과 브루잉, 나아가 실무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 특강이 끝난 직후, 학생들은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시음해보고 특징을 비교함과 동시에 다양한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커피부터 와인, 칵테일 영역을 중심으로 현장 트랜드를 반영하고 식음료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식음료 분야에 관한 다양한 전문기술을 익혀 현장에서 필요로 한 맞춤형 전문가를 지도하고 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커리큘럼은 커피과정에서 커피 로스팅, 블랜딩&커핑, 브루잉추출, 라떼아트, 창작메뉴, 매장운영, 머신케어로 이뤄진 7대 분야를 교육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와인과정에서 와인기초, 테이스팅, 와인실무, 와인양조의 와인 4대 분야와 칵테일 기초, 칵테일 조주, 플레어, 주장관리 등의 칵테일 4대분야를 교육하고 와인소믈리에, 호텔식음료종사자, 바텐더, 믹솔로지스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타 바리스타대학의 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식음료학과는 차별화를 두고 실무위주 중심의 수업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자격증, 대회 수상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 등을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실무에 적합한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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