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베이커리시설을 활용한 실습으로 주목받는 제과제빵학교

작성일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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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4성급 호텔인 엠블던 호텔을 운영하며 호텔베이커리시설을 활용해 정규실습을 진행하는 제과제빵학교로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엠블던호텔을 지방에 거주하고 통학이 어려운 호텔제과제빵과정 신입생들을 위해 호텔 기숙사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호텔베이커리실습실, 호텔식음료실습실, 호텔카지노실습실, 호텔연회실무실습실 등의 시설을 교육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전문학교로 알려진 한호전에서는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위주의 수업구성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호텔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호텔베이커리매장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메뉴구성, 원가계산, 판매까지 직접 할 수 있는 베이커리매장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 위주로 활동이 진행됐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동아리 및 일반학급의 구성원 학생들까지 정기적으로 호텔베이커리실무실습에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호텔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들어낸 케이크, 빵 등은 호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내거나 기존의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학생들만의 창작품도 판매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교에서는 엠블던호텔을 기숙사로도 활용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호텔내부에 사감 교사를 별도로 두며 학생들을 24시간 관리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호텔과 연계된 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실제 호텔 생활과 함께 실습하며 호텔파티쉐를 꿈꾸는 학생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커리큘럼은 타 제과제빵대학교와 달리, 재학 중 현장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기본적인 제과와 제빵 외에도 트렌드에 맞춘 제과제빵 품목을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시연하는 경험을 가진다. 제과영역에서는 가장 중요한 제과, 디저트, 케이크실습과 함께 당과 제조기술인 콩피즈리까지 배울 수 있으며 제빵영역에서는 제빵실습, 냉동생지, 샌드위치·브런치, 특수빵실습까지 제빵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민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교수는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기숙사는 직접 보유하고 있는 호텔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숙사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습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학교에 다닐 때부터 호텔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의 현장경험, 취업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호텔 기숙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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