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의 변신, 한호전 호텔조리과 취업 연계되는 실무중심 수업

작성일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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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많은 학생들이 요리를 배우기 위해 요리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단순히 실습실에서 요리를 배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상황과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외식산업의 인재를 키워내 요리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는 기존 요리학교 교육방식 틀을 벗어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1989년 설립돼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교육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학교 최초로 특급호텔인 엠블던 호텔을 운영하며 기존의 틀에 박힌 실습이 아닌 호텔에서의 다양한 실습을 통해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호텔외식분야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트레이닝존을 통해 호텔 웨딩 및 연회, 레스토랑, 호텔 식음료 등의 직무를 배워 나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어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뿐 아니라 호텔조리과의 22개의 조리 실습실을 활용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분자요리 등 분야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격증 특강을 통한 자격증 취득, 요리대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셰프를 희망하는 전국 많은 수험생들이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에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호텔과 가까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엠블던 호텔을 기숙사로 사용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관광서비스 직업 전문학교로 호텔조리과의 경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를 운영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점수 반영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과 소질,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을 채택해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 취업뿐 아니라 대학원 진학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하고 있으며 호텔조리과뿐만 아니라 호텔관광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 계열 등 다양한 전공이 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제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이며,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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