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장 성장에 맞춰 바리스타학교 와인소믈리에학과에서 식음료 전문가 양성

작성일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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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믈리에과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1억9064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3%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와인 수입액은 2억5481만 달러로 20.5% 증가했다.

와인업계 관계자는 "최근까지 맥주가 수입 주류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류시장 판도가 흔들리며 맥주를 넘어 와인이 소비자의 일상에서 즐기는 주류품목이 되었으며, 와인을 즐기고 구매하는 고객들의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고 있어 와인의 대중화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4년제 호텔베이커리ㆍ카페경영학과정, 2년제 호텔커피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한호전은 기존 바리스타대학교 및 전문대의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학과, 커피학과, 식음료학과, 바텐더학과 등과 동일한 전공으로 각각 학사학위, 전문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식음료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커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에서는 전공 수업 이외에도 특성화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고 있다. 와인이론, 테이스팅, 서비스 수업과 함께 교내에서 학생들이 와인을 양조하고 전 여러 종류의 칵테일을 만드는 등의 온/오프라인 특성화 수업을 진행하여, 식음료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는 와인양조, 칵테일, 로스팅, 커피추출 등 각 수업에 맞는 실습실을 갖춰 전문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소믈리에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바텐더 자격증 등의 시험 고사장으로 지정될 정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런 환경적인 편의성으로 학생들은 재학 중에 여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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