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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보복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독립된 공간인 호텔로 여행을 선택하는 호캉스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호텔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호텔관광업이 조금씩 활기를 찾음에 따라 호텔리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등의 학과가 매년 인기 전공으로 꼽히고 있다. 호텔경영학과 출신들의 지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이 기업에서 선호하는 호텔관광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호전은 호텔경영학과대학과 다르게 호텔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텔관광산업 트렌드에 따른 변화를 모색하고 이에 대한 다양성과 해답을 제시하며 호텔관광기업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특급호텔 현직 호텔리어가 한호전 관광경영학과과정 교육 자문단으로 참여하여 입사 전 배워야하는 호텔프론트, 호텔객실관리, 호텔식음료, 호텔서비스 4대 영역의 커리큘럼으로 나뉘어 호텔 각 분야에 대해 현장 전문교수진이 세분화하여 교육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Embledon Hotel(엠블던호텔)’ 호텔에서 호텔프론트, 호텔컨시어지, 호텔백오피스, 호텔식음료, 호텔연회 등 호텔 부서에 따른 현장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산학실습 및 취업연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호텔전문학교 최초로 실무교육과 더불어 운영되고 있는 객실 일부를 학생들의 기숙시설인 생활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호텔All-in-one시스템’이라고 하며 호텔관광경영학과 대학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호텔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을 졸업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호텔리어로 성장하여 후배들을 위한 멘토 특강을 실시하여 호텔리어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며, 특급호텔, 항공사,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약 400여개가 넘는 호텔광광전문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CEO, 호텔총지배인, 인사 및 채용 담당자 등 다채로운 특강들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스위스 호텔학교 SHMS와 MOU를 체결하여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호전에서 SHMS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고, 한호전 교육과정 졸업 후 스위스 호텔학교 SHMS 학사과정 편입 시 2년 교육과정을 인정하여 3학년(1년) 교육과정을 마치면 스위스 SHMS 학사학위(Swiss SHMS Bachelor)와 영국더비대학교 학사학위(British Derby University Bachelor)까지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현재 한호전은 인지도와 취업률이 높은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4년제), 호텔경영과정(2년제) 신입생을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호전에서는 관광학과과정 이외에도 카지노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등 전 과정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도인 2021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생도 선발하고 있다. 2021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은 2021년도 이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입시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적대가 있는 경우에도 입학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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