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비발디파크

이름허정길

소속학과호텔경영

조회수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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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년 비발디파크 동계시즌 산학실습
'비발비파크 도어맨 최초로 VOC를 받은 허정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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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과 동시에 가장 바쁜 곳 중 하나는 아마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리조트마다 동계시즌 산학실습이 실시되었고 많은 호텔관련학과 학생들이
각각의 리조트에서 동계 산학실습을 받는다. 2012년 12월 17일 비발디파크에서도
동계산학실습이 시작되었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왔지만 이들의 ‘목표’는 같기에
오리엔테이션 기간에는 보이지 않는 경쟁심이 치열하게 보였다.
그 중에서도 허정길학생(한호전 호텔관광경영과정)은 모든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을 보여 비발디파크 실습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길 학생은 실습기간동안
도어맨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도어맨은 추운 겨울에 고생을 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타학교 학생들은
꺼려할 수도 있는 부서였지만 오히려 “근무를 하다보니 모든 서비스의 시작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나의 미소가 곧 비발디파크의 첫 인상이기 때문에 성심 성의껏 고객을 응대하게 되더라구요” 하며 당찬 모습으로 대답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묻자 기다렸다는듯 경험을 이야기 시작하였다.
“첫 번째는 바로 외국인 손님 상대였어요. 제가 근무하는 동으로 잘못 찾아 오셔서
알고 있는 영어지식을 총 동원하며 바디 랭귀지까지 사용해서 무사히 숙소로
보내드렸습니다.” 당시에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고객을 상대한 덕에 많은 상사들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말 또한 빼놓지 않았다.
“두 번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여자 손님 두 분이서 무거운 짐을
옮기고 계셔서 제가 주차장까지 옮겨드렸어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오히려 너무 감사하다며 제 이름까지 여쭤보시고는 칭찬카드를 직접  작성해주셨
습니다. 정말 뿌듯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길학생은 덕분에 비발디파크 도어맨
처음으로 VOC를 받은 산학실습생이 되었다고 했다.  경험담을 늘어놓는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보였다.
 
 
수료기간이 다 끝이 난 후에도 아쉬운 마음에 7일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장근무를 하였는데 그 때 뜻밖의 말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그 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 말고도 굉장히 열심히 한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제가 객실영업팀
장학생으로 뽑혔다는 거예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발탁이 되었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많은 학교 학생들 중에 학교 이름을 빛낼 수 있는 기회이고, 많은 상사님들이
저를 인정해주신 거잖아요” 장학생 시상식이 열린 날 정길 학생은 비발디파크에
근무하는 관계자들과  산학실습동기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최고의 밤을 보냈다.
 

 
 
 
산학실습 현장 총괄 담당자는 “허정길 학생 같은 인재는 호텔관광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다.  우리 비발디파크와 다른 리조트도 마찬가지겠지만 고객서비스마인드, 즉 어떠한 상황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고 자발적으로 고객을 돕는 사람을 선호한다.”며 한호전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호전 호텔관광경영과정 허정길학생은 “47일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 잃고 바꾸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서비스 실습 정말 많이 했는데 그래도 배우는 것과 실전은 차이가 있었어요. 처음엔 정말 힘들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짓는 것은 정말 어려웠지만 점차적으로 고객들에게 익숙해지고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았어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 저의 재산이 되었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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